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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단, ‘천만시민 백신접종 대장정’의 시작인 제1호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성동구청) 현장 방문

    등록일 : 2021-03-24조회수 : 1760
  • “3월 18일(목), 재단 김창보 대표이사, 유창훈 본부장 외 시립병원정책본부 4명, 

    서울시 성동구청 3층에 설치된 서울시 제1호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성동구 보건소 김경희 소장 

    및 관계자 2명과 함께 센터도착부터 접종 후 확인서 발급까지 실제 접종 동선에 따라 현장 방문 진행”  

     

    백신예방접종센터(성동구청) 현장 방문
    백신예방접종센터(성동구청) 현장 방문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는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상급종합병원이 협력하는 전국 최초의 특화운영 모델로 성동구청과 서울대병원에서 전담 운영한다.  서울특별시에서 재정·행정 지원, 군·경에서 백신 호송, 입고 및 경비, 성동소방서에서 119구급차 배치 및 이상반응 환자 긴급 이송을 총괄한다.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을 파견해 접종부터 이상반응 관리, 응급상황 대처까지 전문적인 의료 관리 총괄을 담당하고,  성동구청에서는 접종 주민 예약 및 홍보, 24시간 이상반응 상담 콜센터 운영 등 접종센터 조성 및 실질적 운영을 담당한다. 

     

    근무예정 인력은 총 43명으로 성동구청 20명, 서울대병원 의사 4명, 간호사 10명 등 총 17명, 119소방대 3명, 군·경 3명으로 구성되었다.  접종센터의 주요시설은 실내공기 정화 시스템(측정기 29대, 살균기 7대, 정화게이트 2대), 스마트 보안 시스템(CCTV 26대, 냉동고 loT알림), 예진부스 4개, 접종실 12개, 처치실(응급베드 3개),  초저온냉동고 1대, 냉장고 1대, UPS, 크린벤치 2개, 119구급차 1대, 행정차량 2대 등이다.

     

    백신 접종은 ① 접수 및 대기 → ② 예진·접종 → ③ 확인서 발급  → ④ 이상반응 모니터링 순으로 이루어지며,  3월 말~4월 초부터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12월 말까지 구민 312,000명 접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는 1호 백신 접종센터를 안정적·효율적으로 운영해 이후 전 자치구에 조성될 백신 접종센터의 표준모델로 확산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서울시는 향후 25개 전 자치구에 총 29개의 접종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재단은 서울시의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개발되어 운영 중인 ‘코로나19 대응 지침 앱’에  백신관련 내용을 추가하여 현장 실무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업무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구, 시립병원 등에 추가 설치될 백신접종센터 등 코로나19 대응기관의 운영지원 및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백신접종센터 배치도 및 동선
    백신접종센터 배치도 및 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