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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건강 및 공공보건의료 현황(2022 Seoul Health at a glance)

    등록일 : 2022-04-07조회수 : 1710
  • 서울시 건강 및 공공보건의료 현황 (2022 Seoul Health at a glance)

     -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서울시 건강과 공공보건의료 현황조사 결과 발표

     - 서울시 인구는 감소하는 추세이며 노인인구와 취약계층은 증가

     - 서울시민의 암 사망률은 낮으나 정신건강 수준이 낮고 권역별 건강격차가 뚜렷 

     - 서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국의 35.7%, 사망자는 32.1% 차지

     - 서울시 공공의료기관은 전국 대비 비율이 낮고 의사직 확보에 어려움

     - 코로나 19로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한 중등증 환자의 34.4%를 서울시립병원에서 감당 

     - 서울시 권역 중 동북권역은 인구사회학적 및 건강관리 활동 지표 측면에서 취약

    □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대표이사 김창보, 이하 재단)은 4월 1일(금) 『서울시 건강 및 공공보건의료 현황』을 발표했다.

     

    □ 재단은 서울시의 인구현황, 건강수준, 의료자원, 의료이용, 권역별 보건의료 질 지표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서울시 건강 및 공공보건의료 현황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서울시 인구현황

     

    □ 서울시 인구는 전반적으로 감소추세이나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와 취약계층은 증가하고 있음

     ○ 서울시 인구는 2020년 9,668,465명으로 전국(51,829,023명)의 18.7%를 차지하는데, 20∼50대가 감소하는 반면 60대 이상은 증가함

     ○ 장래인구 역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47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35.3%에 이를 전망됨 

     ○ 서울시 인구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의료수급자는 2019년 각각 317,269명, 250,669명으로 전국의 약 17%를 차지하며 2009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2) 서울시 건강수준

     

    □ 전국 평균대비 서울시민의 기대수명은 길고 암 사망률은 낮으나, 스트레스와 우울감은 높은 수준이며, 권역별 건강격차가 뚜렷함

     ○ 서울시민의 기대수명은 2017년 84.1세로 전국(82.7세)보다 1.4세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암 사망률(표준화)은 83.8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며 서울이 가장 낮은 수준임

     ○ 2019년 스트레스 인지율은 27.2%로 매년 전국(25.2%)보다 높은 수준이며, 우울감 경험률도 6.5%로 전국(5.5%)보다 높음 

     ○ 서울시 사망률 및 자살률 평균에 비해 낮은 구는 서초구, 송파구 등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이 높은 구는 강북구, 노원구, 중랑구임 

     

    □ 서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2020.1.~2021.12.31.)는 전국 확진자의 35.7%, 사망자는 32.1% 차지하였으며, 자치구별 확진자 분포는 송파구와 강남구의 비율이 가장 높았음

     ○ 서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2020.1.~2021.12.31.)는 225,235명으로 전국 확진자 630,838명 중에서 35.7%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1,786명으로 전국 사망자 5,563명 중에서 32.1% 차지함 

     ○ 서울시 자치구별 코로나19 확진자 분포는 송파구 13,634명(6.1%), 강남구 12,452명(5.5%), 관악구 11,265명(5.0%), 구로구 10,620명(4.7%) 순으로 많음 (2021년 12월말 기준)  

     

    3) 서울시 의료자원

     

    □ 서울시의 전체 요양기관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나 공공의료기관은 4%에 불과해 전국 대비 적은 수준임 

     ○ 서울시 전체 요양기관 수는 2019년 22,739개소로 전국의 24.0%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나, 공공의료기관은 21개소로 전체 의료기관의 4.0%로 전국 공공의료기관 비중 5.5%에 비하여 적은 수준임

     

    □ 서울시는 민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격리, 정신, 결핵 등의 의료를 제공하는 12개 시립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의사직 확보가 어려움

     ○ 서울시는 12개 서울시립병원(총 3,759병상)을 운영 중이며, 민간병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격리, 정신, 결핵, 재활, 호스피스, 노숙 및 행려 병동 등을 운영하고 있음

     ○ 시립병원 인력은 총 6,425명(2021년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직종별로는 의사직의 경우 2016년 대비 12.4%, 간호직은 20.8% 증가하여 의사직은 타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낮음

     

    4) 서울시 의료이용

     

    □ 서울시민의 미충족 의료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전국대비 낮음 

     ○ 2019년 의료서비스 이용자는 전년대비 외래는 2.9%, 입원은 2.4% 증가하였으며, 미충족 의료율(병의원)은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전국보다 낮은 수준임 

     

    □ 코로나 19로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한 중등중 환자의 34.4%를 서울시립병원에서 감당한 것으로 나타남

     ○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2021년 12월 30일 기준) 중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한 중등증 환자 1,682명 중에 시립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579명으로 34.4%를 차지함

     

    5) 서울시 권역별 보건의료 질 지표

     

    □ 서울시민은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 등 정신건강 관련 지표는 전국대비 높은 수준이며, 건강검진과 합계 출산률은 낮음

     

    □ 서울시 4개 권역 중 동북권역은 취약계층과 의료미충족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및 예방 측면에서도 취약함 

     ○ 인구사회학적 지표에 관해서는 서북권역은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고 동북권역은 등록장애인, 의료급여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비율, 경제적 이유로 인한 의료미충족 비율이 타권역에 비해 취약함

     ○ 건강관리활동 및 예방 지표에 관해서는 동북권역은 고위험음주율, 비만율, 대사증후군 유병률, 현재흡연율 등의 지표에서 타권역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은 낮아 상대적으로 불건강한 수준임

     

    □ “서울시 건강 및 공공보건의료 현황(2022 Seoul Health at a glance)” 세부 내용은 붙임 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서울특별시립병원 관련내용은 아래 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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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부파일

    서울시 건강 및 공공보건의료 현황.pdf

    (2022.3.22)_서울특별시립병원_프로파일_최종.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