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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보건의료 정책에 있어 효과적인 홍보와 확산 전략은? (도시보건정책본부 3차 세미나)

    등록일 : 2022-05-19조회수 : 566
  •    서울시 공공보건정책 분야의 쟁점을 논의하고 다가오는 미래 사회 대응 전략을 함께 논의하기위해 재단 도시보건정책본부에서는 ‘22년 3대위기, 3대전략’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와 토론을 시행하는 세미나를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다.

     5월 18일 (수)에는 그 세 번째 시간으로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유현재 교수님를 모시고 대표이사 및 재단 직원들의 참여하에 ‘공공보건의료 정책에서의 홍보 및 확산 전략’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유현재 교수는 한국광고홍보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방송출연 및 보건복지정책 메시지 전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보건의료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 전문가이다. 

     

     유교수는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정의와 유래, 그 내용을 설명하는 형태로 강의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보건의료정책의 효율적 홍보와 메시지 확산 전략으로 1. 정기적 참견시점, 2. 연구 소문내기, 3. 요즘 미디어 이해하기, 4. IMC, 통합작전, 5.정책제안 성과라는 주제에 따라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론적인 내용 외에도 미디어 활용의 좋은 예시와 나쁜 예시를 비교하여 실용적인 이해를 도왔으며 재단 홈페이지와 유투브 채널 개선에 대한 실용적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평소 홍보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만큼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재단 직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직원들은 산출되는 과업 결과가 대상자에게 전달되는 방식과 변화를 일으키는 메커니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저마다 느끼고 있는 고민과 해결책에 대한 조언을 구하였다. 또한 제한된 환경 내에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타겟층을 보다 명확히 하는 것과 미디어 환경에 대한 특성이해가 바탕이 되어야한다는 점에 대해 다같이 공감하였다. 특히, 홍보라는 것이 어느 한두명이 담당하는 과업이 아니라 직원 모두가 수행 과제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자세를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동의하면서도 한정된 예산문제나 업무량 가중 등 현실적인 한계점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나갔다. 

     

     다음 네 번째 시간(2022.05.23.(월))에는 보건복지부 이길원 사무관님을 모시고 <의료 마이데이터 정책 추진방향 >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이어나간다.  

     

     

  • 첨부파일

    공공의료재단_특강_서강대 유현재.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