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재단의 주요사항을 알려드립니다.
- 보건·의료·복지 각 분야 리더 20명, 14주간 서울의 보건의료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도시건강정책 주요 현안과제 토론 -
□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대표이사 김창보, 이하 재단)과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이하 서울시립대)는 지난 7월 7일(목)에 서울시립대에서 ‘제2기 도시건강정책 최고위 과정(Executive Program in Metropolitan Health Policy)’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 입학식은 최병호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김창보 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 이번 과정은 의회, 보건, 의료,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 20명이 모여 ▲공공보건의료 역사와 정책 ▲건강안보와 인간안보 ▲도시계획과 건강도시 ▲커뮤니티케어 ▲건강불평등 문제 등 서울의 보건의료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 서순탁 총장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도시건강정책 역할에 대한 표준 모델을 도시건강정책 최고위 과정을 통해 확립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재단 김창보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드러난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분야 전문가 및 경영인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밝히며 “도시건강정책 최고위 과정이 서울시 보건의료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는 기회와 성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아울러, 교수진은 입학식 첫 강의를 맡은 김용익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前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를 필두로 시립병원장, 보건의료정책분야 교수, 현장에서 현안을 다루는 질병관리청 과장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4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재단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2기 도시건강정책 최고위 과정 세부 커리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