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

2021년 11월 26일, 세계보건기구(WHO)는 ‘바이러스 진화 기술 자문단(TAG-VE)’의 조언에 따라 

새 바이러스 변이 ‘B.1.1.529’를 우려변이로 지정하고 ‘오미크론(Omicron)’이라고 명명하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오미크론이 델타를 포함한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전파력이 더 높은지의 여부는 명확하지 않으며, 

델타 등 다른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 비해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지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기존의 자료에 따르면 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사람들은 다른 우려변이 종들에 비해 오미크론으로 인한 재감염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 

현재 이와 관련한 정보는 제한적이나, 더 자세한 정보가 수일에서 수주 안에 제공될 예정이다.

WHO는 오미크론을 더 잘 파악하기 위해 전 세계의 많은 연구자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현재 상용되고 있는 백신과 진단검사법, 치료법이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적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 중이다.

WHO는 다음 TAG-VE 회의를 비롯하여 더 많은 정보를 확보하는 대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WHO의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 자료 출처: Update on Omicron